낙산공원 참 좋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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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한해 무탈하게 지나가나 싶었는데,

연말 세일즈맨을 힘들게 하네요.

술로 훌훌 털고 싶지만,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

무작정 걸으면서 세상 구경하고,

옛 추억의 장소도 가보고

– 혼자 나름의 철학자인 것처럼 이런 저런 생각을

하네요.

서울 살면서 처음 온 낙산공원 참 좋네요.

덤으로

– 젊은 청년들을 보고 20대가 그립고

–  공원 인근에 살면 좋겠다..

 (애들 학교는 ㅠㅠ, 주차는 ㅋㅋ..)

– 여유만 되면 적당한 작은집을 사서,

  혼자만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고 싶네요

   ( 가진것 없는 된장남 ㅋㅋ)

 

최근 이틀 연속 2시간 남짓 힐링을 하고 가네요

22년 올해 얼마 남지 않았지만,

모두들 뜻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세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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