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도처에 깔린 도박 기계

흡연 허용하는 식당

지하철에서 전화통화 하면 민폐

성인 잡지, 성인 만화 파는 편의점

부평 지하상가는 애교인 지하철 던전

변기 위에 있는 손 씻는 시설
(손 씻어서 생긴 오수를 저장해 변기에 한 번 더 쓰는 구조)

버스를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림
(케바케)
1. 도박 기계가 전국 도처에 깔려 있음 -> 파칭코 겁나 많음. 이건 도박장이라기 보다 오락실 보는 느낌이 들 정도의 분위기.
2. 식당에서 흡연 가능함 -> 도쿄 올림픽 영향인지 많이 줄었음. 흡연자 친구랑 밥 먹으러 가면 흡연 가능 가게인지 밖에서 쓱 보고 들어가야 함.
3. 그 누구도 지하철에서 목소리를 안 냄 -> 오사카는 간사이라 그런지 떠드는 아줌마들 좀 있음. 그래도 지하철에서 특히 전화받는거는 비매너임.
4. 편의점에서 성인 잡지 팖 -> 이제 거의 안 팖
5. 지하철 역에서 못 빠져나감 -> 큰 역들은 한국보다 레알 헬. 작은 역도 환승 이런게 다른 플랫폼 지나가야하고 복잡한 곳들 있음.
6. 변기에 세수대 붙어 있음 -> 공중화장실 소변기에서 저런거 본 적 없음. 근데, 가정집 변기나 조그만 식당 변기 보면 위에 저렇게 물 나오는거 있음.
7. 버스를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림 -> 지역마다 다름. 앞으로 타거나 뒤로 타거나, 돈 내고 타거나 내릴때 내거나…
8. 택시 문은 기다리면 자동으로 여닫힘(기사 분이 조작함) -> 스고이!
9. (분실물 보관소) 지갑과 물건을 잃어버리면 매우 높은 확률로 되찾을 수 있음 -> 한국서 온 바이어가 오사카 역 근처에서 밤에 술 마시고 구찌 지갑 잃어버린 적 있음. 다음날 경찰서에 분실 접수되서 호텔로 연락옴. 지갑에 호텔 카드키가 있었거든. 안에 든 엔화, 한화 200만원 상당 금액 전부 멀쩡히 있고, 신분증 카드 다 그대로였음. 이거는 나도 정말 놀란 경험임.